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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미란이 실제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라미란은 마론제과 경영지원팀의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세 여인들이 복작복작하는 정서가 그리웠나보다. 많은 배우들과 안했던 것도 아닌데 선빈 씨나 아람 씨나 같이 한다고 했을 때 그 시너지가 잘 살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직장이나 코인이나 나는 잘 모르는 수준이다. 그래도 같이 놀고 싶었다. 그런 복작복작하는 현장이 그리웠는데, 찍으면서 충족했다. 이 조합이라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이 작품이 공개되면서 조금 걱정되는 게, 저는 모르는데, 뭘 물어볼까봐 걱정된다"며 "저를 찾지 말아달라. 전 여러분 보다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