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황혜영은 "대한민국 부모님들에게 상 줘야 한다. 저는 열심히 하는 엄마들에 비하면 (아이에게 잘하는 부모) 축에도 못 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쌍둥이다 보니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에서 뭐라도 해 주면 안 되나. 현실적으로 (아이 키우기가) 수월해져야 젊은 사람들도 아이를 많이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황혜영은 "멀리보면 안 되고 현실적인 걸 봐줘야 한다. 이걸 남편에게 계속 말했더니 국회로 가라고 하더라. 나는 국회에 계신 분들에게 귀 기울여 달라 부탁을 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혜영은 1994년 투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쇼핑몰 CEO로 성공,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