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안 한다'던 고준희, 샤넬백만 수십 개… "그걸 어떻게 세"

기사입력 2025-09-17 06:16


'사치 안 한다'던 고준희, 샤넬백만 수십 개… "그걸 어떻게 세"

'사치 안 한다'던 고준희, 샤넬백만 수십 개… "그걸 어떻게 세"

'사치 안 한다'던 고준희, 샤넬백만 수십 개… "그걸 어떻게 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남다른 재력을 드러냈다.

15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공복 48시간 만에 먹는 편의점 라면 5개. 수롭다 촬영 후 라면 폭주. 고준희GO 돌아온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한 고준희는 조회수를 위해 직접 '피식대학' 김민수에게 연락해 함께 콘텐츠를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고준희는 김민수에게 "너희 채널의 NG 컷을 보고 싶은데 그걸 못 본다. 돈 내고 뭘 해야 하냐"고 물었고, 김민수는 "가입하면 볼 수 있다"며 유료 가입을 권유했다.

이에 고준희는 "나는 그런 돈을 아까워한다"고 말했으나, 김민수는 "누나 샤넬 하나만 줄이면 10년 동안 볼 수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러자 고준희는 "샤넬 하나 사서 10년 쓴다. 나는 사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럼 샤넬 가방 몇 개나 있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던 고준희는 "그걸 어떻게 세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의 답변은 동시에 그의 남다른 재력을 보여주는 대목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달 7일 "썸머 리뉴얼 타임을 갖고 더 산뜻하게 돌아오겠다"며 한 달간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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