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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과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를 주최하고, 소란, 쏜애플, 터치드 등이 소속된 대형 인디 기획사 엠피엠지(민트페이퍼)가 피소됐다.
한편 김빌리 전 빌리빈뮤직 대표는 "하나의 기업이 인디씬과 공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영향력이 산업 구조의 공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문체부와 공정위 등 관계 기관이 엠피엠지에 대해 실효성 있는 행정 제재와 감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엠피엠지(민트페이퍼)의 불공정 사안들을 알리기 위해 15일부터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