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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코요태 신지가 문원과 신혼집에 본격 입성한 근황을 공개했다.
하얀색 쇼파 위에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미소 짓는 신지는 이제야 형태를 잡아가는 신혼집 정리에 신이난 모습이다.
최근 신지는 결혼을 앞두고 새 살림을 차릴 전원주택 신혼집을 공개했다. 신지는 "9월 둘째 주에 완공된다.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내가 진짜 이사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실감이 안 났다"면서 "자주 놀러와라. 여기서 할 게 너무 많다"며 전원주택 완공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지는 신혼집 준비 근황에 대해 "가전제품은 어느정도 채워졌고 이제 가구를 주문하러 왔다. 가구까지 오면 정말 집 같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지는 새 집에 대해 3층 전원주택이라고 소개하면서 3층은 PC방으로 꾸며 문원이 쓸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누군가와 함께할 생각에 설렌다"며 예비신부의 두근대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사생활 의혹부터 인성 논란이 제기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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