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자두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자두는 "첫무대 올라가기 전에 (스태프가) '너무 빨라. 너무 갔어'라더라. 갑자기 전투력이 올라와서 내가 얼마나 돌아있는 애인지 보여줘야겠다 싶었다. 첫 무대가 떨리지 않고 너무 신났다"고 데뷔 무대를 떠올렸다.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된 자두는 연예인병도 걸렸다며 "한때는 TV 돌릴 때마다 제가 나오던 때가 있지 않았냐"고 솔직히 밝혔다.
|
자두는 "산소통 들고 호흡하고 쓰러지면 병원 가서 링거 맞고 지내다가 신앙 생활을 시작했다. 내 신앙 생활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회사를 만나고자 다음 계약을 하려 했는데 계약 사기가 시작됐다"며 소속사 사기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자두는 "증인 소환장이 생각지도 못할 때 날아온다. 뭔가를 시작하려고만 하면 증인소환장이 날아와서 난 또 그 사람을 마주해서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 한다. 유학 가려고 알아보면 소환장이 또 나온다"며 "그래도 힘든 나를 끝까지 끌어안고 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서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