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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할 신혼집을 공개했다.
3층짜리 전원주택은 벌써 깨볶는 냄새로 가득했다. 신지는 "어쩌다 보니 들어와서 오른쪽이 신랑의 드레스룸"이라며 문원의 공간을 소개했다. 드레스룸은 벌써 문원의 옷과 신발이 가득해 두 사람이 이미 한집살이를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신지는 "이사 당일 코요태 행사 때문에 내가 없어서 신랑이 혼자 이사하고 나는 다음날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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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노래방 사이즈가 꽤 넓다. 4~5명이 들어와도 된다. 언제든 와서 즐기면 된다. 신랑이 컴퓨터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3층을 주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옆에서 하고 싶더라"라고 설명했다.
신지는 첫 집들이를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지는 "(김)종민 오빠가 김치 냉장고를, 빽가가 스타일러를 해줬다"고 전했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