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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1억 원이 넘는 금 160돈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카르마'는 발매 직후 1위로 데뷔하며 빌보드 70년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7개 작품이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K팝 그룹 중 최다 1위 기록이기도 하다.
박진영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멤버 8명 전원에게 순금 75g(20돈)짜리 액자를 증정했다. 17일 기준 금 160돈의 시세는 약 1억 2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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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위원회는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K컬처 확산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신설됐다. 박진영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글로벌 전략 수립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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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