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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유퀴즈' 최홍만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돌연 잠적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5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돌아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이유와 최근 썸타는 근황까지 대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커리어의 정점을 찍던 2008년 최홍만은 돌연 모습을 감춘다. 이에 대해 최홍만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종양이 발견된 거다. 바다 하리 선수랑 했는데 3라운드까지 판정이 안 나서 제가 연장전을 포기했다. 혹시나 불안해서. 이후에 '왜 끝까지 안 했냐'는 말이 정말 많았다"며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상처가 쌓이기 시작할 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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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저의 2세를 보고 싶어하는 거 같다.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얼마 전에 요즘 썸타고 있다 하지 않았냐"고 썸 근황에 대해 물었고 최홍만은 "노력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람들이 자꾸 원하니까. 제 2세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도 많고"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누가 그렇게 2세를 보고 싶어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홍만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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