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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야구가 끝났지만 이제 스토브리그가 열린다. 역대급 흥미진진한 이적시장이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관전포인트가 많다.
먼저 2025시즌 LG 통합우승 주역인 김현수와 박해민이 함께 FA가 됐다. 이들의 이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40대 FA' 최형우(KIA)와 강민호(삼성)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서 얼마나 거액을 받을지도 궁금하다. 특히 강민호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 4번째 FA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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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는 역시 강백호와 박찬호다. 이미 '100억설'이 파다하다. 여러 구단이 강력한 영입 의지를 가지고 참전하는 분위기라 몸값 과열 양상이다.
이들이 전부 FA 신분이 되는 것은 아니다. 권리를 행사할 자격을 갖췄다는 이야기다. 공시 후 2일 이내인 7일까지 KBO에 FA를 신청해야 한다. 선수는 직접 FA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구단에 통보하고 이를 구단이 문서로 제출한다.
KBO는 8일 다시 FA 승인선수를 공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모든 구단이 자유롭게 협상 가능하다. 이르면 9일에 바로 1호 FA 계약자가 탄생할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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