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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 100'의 글로벌 확장판인 '피지컬 : 아시아'에 레전드가 모였다.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가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선수 48인 전원을 공개했다. 이번 '피지컬: 아시아'에서는 8개국이 각각 6인으로 팀을 구성해 치열한 국가 대항전을 펼칠 예정이다.
8계급 석권이라는 복싱의 역사를 쓴 전설 매니 파퀴아오가 필리핀 팀을 진두지휘한다. 여기에 강력한 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태국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 슈퍼본과 피지컬 DNA가 다른 몽골 전통 씨름 선수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선수로서 네 번이나 챔피언에 등극한 '피지컬 몬스터' 레젭 카라, 인도네시아 보디빌더이자 위압적인 괴물 피지컬의 소유자 이겟스 엑서큐셔너까지 다양한 종목의 아시아 레전드 선수들이 리더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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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아시아'는 미국, 이탈리아 판 제작으로 글로벌 포맷 확장에 성공한 '피지컬' 시리즈의 첫 국가 대항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가의 자존심을 건 아시아 8개국 각 6명의 대표 선수들의 뜨겁고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피지컬' 시리즈만의 상상초월 거대한 스케일과 경기장,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광대한 세계관이 기대를 모은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퀘스트에서 펼쳐질 최강 피지컬들의 물러설 수 없는 국가 대항전이 막이 오른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육각형 피지컬들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이고 각국의 다양한 전술과 전략, 그리고 팀워크를 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지컬 컴피디션 최강자 '피지컬'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피지컬 전쟁이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장호기 PD는 "전 세계 시청자분들이 '피지컬' 시리즈의 치열한 몸의 승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피지컬' 시리즈의 본질은 종목과 나이를 초월한 뜨거운 경쟁에 있다. 이번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에서 시작된 시리즈가 아시아와 주변국으로 확장된 첫 무대다. 국가를 대표하는 자부심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한 경쟁과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8개국의 국기를 건 국가 대항전인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10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