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선우해 역으로 인사드리고 있다. 선우해는 꽃집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다. 플로리스트 분께 꽃을 배우기도 하고 꽃에 대한 정보를 전보다 많이 알게 되면서 꽃에 재미를 붙였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플로리스트 수업 관련 에피소드도 밝혔다. 송중기는 "선생님과 새벽 꽃 시장을 몇 번 갔는데 활기찬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예쁜 꽃을 싸게 사는 것도 좋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게 너무 좋았다. 그다음에는 저도 개인적으로 한두 번 가본 적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제가 싱싱한 환경에 싸여있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집에는 꽃이 끊임없이 계속 있다. 오키드(난)가 제일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