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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지현우가 이세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7회에서는 유진과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한 한우구이 & 무밥 맛집을 찾았다.
이어 "'신사와 아가씨' 대박 나지 않았냐. 거기서 상대역이 누구냐. 이세희지 않냐. 이세희의 일상을 보게 됐다. 이세희는 어록 같은 걸 자기 집 에어컨에 막 적는다. 그걸 보고 참 특이하다 싶었다"며 "그러고 나서 지현우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지현우도 집에 엄청나게 써놓더라"라고 두 사람의 비슷한 생활 습관을 근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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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유진은 "둘이 되게 비슷하다. 혹시 사귀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지현우는 당황한 듯 웃으며 대답을 피했다.
전현무는 "누가 먼저 저런 걸 하기 시작한 거냐. 누가 누구에게 영향을 준 거냐. 이건 100% 뭔가 있다"며 의심을 이어갔다.
이에 지현우는 "저도 (이세희 씨와 비슷한 점을) 보고 놀랐다"면서도 "근데 오히려 너무 비슷하면 안 맞는 것 같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