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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의 아내이자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이 반려견 '두부'를 떠나보냈다.
20일 밤 지상은은 자신의 계정에 "#두부야사랑해. 아직 믿기지않지만 이제는 두부를 안아줄수 없네. 나의 삼십대를 함께해주고 내가 슬플때 함께 해주고 결혼을 하고 서우가 태어나는걸 다 지켜봐주고… 너무너무 고마워 두부야"라며 반려견의 마지막 소식을 알렸다.
지상은은 반려견 두부와 함께한 15년의 시간을 추억하며, 이별의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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