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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곽준빈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영하러 가겠다고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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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이야기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웃음으로 주말을 물들일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