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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김지혜, 산후조리원 안 갔다 "남편♥이 홈케어 중, 하루 5끼 챙겨줘"

기사입력 2025-09-20 22:12


'쌍둥이 출산' 김지혜, 산후조리원 안 갔다 "남편♥이 홈케어 중, 하루…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지혜는 "밤셰프의 주도 아래(?) 집에서 산후조리를 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자기의 요리 실력을 믿으라며 하루에 5끼를 차려주겠다더니 매끼 미역국만 나오고 있어요. 몸조리에 꼭 필요한 건 알지만 저 진짜 이러다가 미역이 될 거 같아요ㅋㅋㅋ"라며 산후조리원이 아닌 최성욱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쌍둥이 출산' 김지혜, 산후조리원 안 갔다 "남편♥이 홈케어 중, 하루…
그런가 하면 최성욱도 이날 김지혜를 어떻게 케어하는지 일과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성욱은 "둥이들이 니큐에 있어 함께 있지 못하니 일단 집에서 산후조리하자. 나만 믿어. 산후조리의 90%는 하루 5끼 챙겨주기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장모님 표 미역국을 주고 밥을 다 먹으면 과일을 대령한다. 설거지하는 동안 아내가 잠이 들면 밀린 빨래, 청소를 한다. 마사지를 해주고 머리 말려주고 자기 전 영양제도 챙겨준다"라며 쉴 틈 없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임신에 성공, 최근 결혼 6년 만에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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