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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미용사로 변신한 지 3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에도 그는 "10월 예약 받을게요. 선착순이시고요. 너무 죄송하지만 남자분들은 11월 마지막에 모실게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거듭 사과하며 현실적인 상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가격은 약제 값만 받고 있어요. 아카데미에 결제하시면 되고요"라며 합리적인 시술 시스템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최근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준 디자이너로 직접 시술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9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