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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2세에 대한 계획을 직접 공개한다.
오는 21일(일) 공개되는 15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가 펼쳐지는 가운데 '고품격 연예인 클럽'의 회원이 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된다. 조세호가 마지막 면접자로 들어서자 면접관이 된 홍진경, 김숙, 주우재, 우영은 이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압박 면접에 돌입한다.
마지막으로 조세호는 자신의 2세 계획을 직접 밝힌다고. 주우재가 "나는 용돈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어. 조세호 2세는 언제쯤 만날 수 있나?"라고 묻자 조세호는 "둘만의 시간이 행복하고 신나서 좀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이 시간을 아기에게 뺏기면 안 될 거 같다. 아내가 좋은 엄마일 것 같은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솔직히 없어서 헌신할 수 있을 때 2세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가 화장실을 찾다가 만난 이름 모를 시민에게 공식 사과를 발표한다고 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날의 피치 못할 긴급 상황을 리얼하게 재현한 조세호는 끝내 사과 영상을 남긴다. 조세호는 "선생님 그날 아침에 제가 본의 아니게 더 흉한 꼴을 보여드릴 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그랬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를 발표해 과연 그날의 사건은 무엇일지 관심을 치솟게 한다. 조세호의 2세 계획 발표에 이어 사과 영상의 진실은 '도라이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나, 최근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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