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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폭군 이채민의 폭주가 시작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연지영을 제거하기 위한 숙원 강목주(강한나)의 모략이었던 것. 그동안 갖은 술수로 일을 벌이던 강목주의 함정에 제대로 걸리고만 연지영이 과연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한편, 이 사태를 알게 된 이헌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사 안에 갇힌 연지영과 이를 바라보는 이헌의 애절한 눈빛이 포착되어 있다. 숙수복을 입고 있던 모습과는 달리 초췌해진 연지영의 행색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든다. 이런 연지영을 향하고 있는 이헌의 눈동자에는 걱정과 슬픔, 이 상황에 대한 분노까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덫에 빠진 임윤아와 이채민의 앞날은 오늘(2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