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기사입력 2025-09-22 16:54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넥슨은 지난 19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개최하고, 첫 시즌을 알리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5일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이 업데이트된다. 신규 지역 '이멘마하'를 중심으로 루에리와 리안, 에스라스 등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새로운 사냥터 '센마이 평원'과 던전 '페카/페론 고분'에서는 강력한 보스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어 10월 2일에는 신규 어비스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들은 신규 변신 시스템 '팔라딘'을 이용할 수 있다. '팔라딘'은 체력, 공격, 방어 능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일종의 '강화 변신'으로, 전투 중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또 캐릭터의 최대 레벨이 기존 65에서 85로 확장돼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성장 재미를 높이는 룬 시스템도 대폭 개편된다. 신규 전설 및 신화 룬이 추가되고, 다양한 룬 조합을 연구하고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억 중인 룬', 추가 효과를 얻는 '룬 워드'가 도입된다. 또한, 전설 룬 분해 및 승급 실패 시에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룬'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밖에 보석 확장에 따라 에픽 희귀도의 '스타프리즘S'가 새롭게 추가되고, 총 9종의 '신규 인챈트'와 기존 인챈트 효과 강화 및 보너스 효과를 제공하는 '인챈트 증폭' 시스템까지 업데이트 돼 성장 동기를 강화한다.

10월 16일에는 힐러 계열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가 등장한다. 의식용 단검을 무기로 활용하는 '암흑술사'는 스킬 사용 시 체력을 소모해 강력한 힘을 끌어내는 독창적인 전투 구조를 갖고 있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매력을 갖고 있다.

이외에 25일에는 길드원끼리 즐길 수 있는 '해적통 게임', 11월에는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와 레이드 재료를 활용한 '초월 각인', 하반기에는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마이홈' 등 다양한 전투 및 커뮤니티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