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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석정이 '같이 삽시다' 최연소 막내로 합류했다.
또한 황석정은 "과거에 드라마나 매체는 전혀 꿈도 못 꾸고 연극 좋아해서 창작하면서 예술 계통에 있고 싶었다. 작가나 감독이 될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지금 너무 놀랐다. 나는 어릴 때부터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다. 근데 그때는 배우들이 너무 예뻐서 자신이 없어서 나도 감독이나 작가로 진로 고민했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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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원숙은 "이제는 견디지 마"라고 위로했고, 황석정은 "제일 많이 견디는 건 식구다. 내가 집안의 가장이고 지금까지 (가장 노릇) 하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다들 왜 그러니"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황석정은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경매 공부해서 (서울) 집을 경매로 샀다"며 "어떻게 하면 이사를 안 가고 개랑 같이 살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2시간씩 3년간 공부했다. 일산에 있는 경매 학원에서 3개월간 새벽 수업도 들었다"며 실제로 3층 건물을 낙찰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