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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전현무 임우일이 신혼부부 콘셉트로 한강뷰 호텔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게 뭐 어떻냐"는 비난에 전현무는 "너무 그윽하게 얘기하니까 징그러웠다"라며 급하게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한강의 신상 핫플이 있다"며 "박선영이 트렌드에 약하다. 우리가 영하게 살아야 한다. 이런데를 아셔야 한다"라고 거들먹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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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절단 전문가 전현무가 소개한 곳은 세계 최초로 다리 위에 세워진 호텔이었다.
한강대교 북단에 세워진 호텔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호텔 내부였다. 마치 강 위에 있는 듯한 뷰. 임우일은 "한강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 7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호텔 오픈과 동시에 풀예약이 됐다고. 온통 한강뷰가 가득한 호텔은 천장도 열 수 있어 채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다. 전현무는 "비 올 때나 눈 올 때를 생각해봐라"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1박에 50만 원 정도 된다는 호텔에 전현무는 "여기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사진을 얼른 찍어라"라며 서둘러 포즈를 취했다.
신혼부부 사진 같은 임우일과 전현무의 사진에 박선영이 놀리자 임우일은 전현무에게 폭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