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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25가 배우 변우석과 함께 재능 있는 창작자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독립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의 공모를 오는 10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15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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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은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등의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매체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후원은 배우로서의 성장과 함께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려는 변우석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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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는 10월 10일(금)부터 24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작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5년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단편 연출 경력이 있고 주제(사랑)에 맞는 시나리오를 집필해 2026년 8월까지 완성 가능한 창작자다. 접수는 이메일(project@siff.kr)과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요강은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s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독립영화의 최대 산실인 서울독립영화제2025는 오는 11월 27일(목)에서 12월 5일(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