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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양양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제작진은 "게스트 하우스 파티가 6시부터 있고 양양 시내 전체 통틀어서 게스트 하우스 인원 보여서 클럽 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에 참석하기 전 쇼핑을 하러 갔다. 배종옥이 오징어를 사러 간 사이 윤현숙과 변정수는 비키니 쇼핑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비키니를 갈아입고 나온 변정수는 모델 출신답게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고, 제작진은 "몸매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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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변정수와 윤현숙은 비키니 상의에 반바지를 입고 파티에 참석했다. 변정수는 "양양 너무 괜찮다"며 즐거워했고, 윤현숙은 "진짜 한국이냐. 너무 충격받았다. 산타모니카 비치 같은 곳도 가봤는데 여긴 또 다른 곳"이라며 놀라워했다.
뒤늦게 나타난 배종옥은 두 사람의 차림을 보고는 "너네 너무 헐벗은 거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윤현숙과 변정수는 "옷 좀 입을까"라며 옷을 갈아입었다.
BBQ 파티를 즐긴 세 사람은 클럽에 가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었다. 화려하게 변신한 배종옥은 "나 오늘 예쁘대. 얘네(제작진)만 없으면 기회가 있는데 카메라가 쫓아다니니까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