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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변정수, 양양 비키니 파티 즐겼다..."너무 헐벗은 거 아냐"

기사입력 2025-09-24 13:13


'52세' 변정수, 양양 비키니 파티 즐겼다..."너무 헐벗은 거 아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양양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24일 채널 '볼빨간 뇬뇬뇬'에는 '사람들이 다 벗고 다녀요. 비키니 게하 파티 in 양양'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는 양양의 한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2층 침대가 놓인 방을 본 이들은 "새로운 경험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게스트 하우스 파티가 6시부터 있고 양양 시내 전체 통틀어서 게스트 하우스 인원 보여서 클럽 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에 참석하기 전 쇼핑을 하러 갔다. 배종옥이 오징어를 사러 간 사이 윤현숙과 변정수는 비키니 쇼핑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비키니를 갈아입고 나온 변정수는 모델 출신답게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고, 제작진은 "몸매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52세' 변정수, 양양 비키니 파티 즐겼다..."너무 헐벗은 거 아냐"
무려 18만 원어치 비키니를 구입한 변정수는 "(배종옥) 언니한테 쇼핑하지 말라고 그렇게 욕해놓고 내가 쇼핑하고 앉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변정수와 윤현숙은 비키니 상의에 반바지를 입고 파티에 참석했다. 변정수는 "양양 너무 괜찮다"며 즐거워했고, 윤현숙은 "진짜 한국이냐. 너무 충격받았다. 산타모니카 비치 같은 곳도 가봤는데 여긴 또 다른 곳"이라며 놀라워했다.

뒤늦게 나타난 배종옥은 두 사람의 차림을 보고는 "너네 너무 헐벗은 거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윤현숙과 변정수는 "옷 좀 입을까"라며 옷을 갈아입었다.

BBQ 파티를 즐긴 세 사람은 클럽에 가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었다. 화려하게 변신한 배종옥은 "나 오늘 예쁘대. 얘네(제작진)만 없으면 기회가 있는데 카메라가 쫓아다니니까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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