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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제작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가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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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백미는 단연 8초 만에 이루어지는 퀵 체인지다. 무려 20번이나 유모 다웃파이어와 세 남매의 아버지 다니엘을 오가는 장면은 업그레이드된 의상과 분장으로 한층 정교하고 매끄럽게 구현되어 관객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동적인 메시지와 압도적인 무대미술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3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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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킹맘 미란다 역의 박혜나, 린아를 비롯해 스튜어트역의 이지훈·김다현, 완다역의 하은섬·윤사봉, 프랭크 역 임기홍·최호중, 안드레 역 이경욱·서동진, 리디아 역 김태희·설가은, 크리스 역 김세인·최지훈·잭, 나탈리 역의 김채민·차유은·김채윤 등 모든 출연진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