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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압구정 날라리 이준호가 태풍상사 초짜 사장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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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속에는 포기를 모르는 초짜 사장 강태풍의 집념이 담겼다. 몸소 불 위를 걸으며 "보여주고 싶잖아요. 우리의 안목을, 우리의 물건을"이라 외치는 장면은 '행동파 사장'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일 좀 배우고 싶어요, 나 좀 도와주세요"라며 오미선에게 진심 어린 도움을 청하는 순간, 초보 사장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미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서툰 초짜지만 "저 뭐든지 할 거예요. 회사를 위해서"라는 마음 가짐과 에이스 경리 오미선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성장해갈 강태풍의 포기를 모르는 여정에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