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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요가 선생님 이효리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운 수강생들은 SNS에 찐 후기를 남기면서 직접 이효리에게 요가를 배우고 싶은 수강생들이 늘어나며 티켓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효리는 25일에도 수업을 진행, 이후 수강생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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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요가를 이효리에게 배운 수강생도 있었다. 그는 "내 인생 첫 요가를 아난다 선생님께 배우다니. 요가원에서 만난 효리 언니는 연예인이 아닌 그냥 선생님 그 자체였다"며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뻣뻣한 초보 그 자체인 내 몸 한 곳 한 곳 잡아주셨다"며 선생님 이효리의 모습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피곤한 하루였지만 덕분에 개운한 하루가 시작되는 것 같았다. 뻐근했던 몸 구석 구석이 풀리고 요가의 맛을 알아버렸달까. 다음달에 꼭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 이효리가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러한 가운데 수강권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