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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장거리 러닝 인증샷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뷔는 앞서 멤버 정국과 함께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도 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뷔는 한국 입국 이후 연이어 러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힘들어서 침 흘리면서 뛰었다. 조금만 더 뛰었으면 쓰러졌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정국과 함께 일주일에 3회 한강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기로 했다고도 전했다. 팬들에게도 러닝 동참을 제안하며 "아는 척 금지, 말 걸지 말고 러닝에 집중하기, 자존심 상하니 추월 금지, 침 흘리는 모습 찍기 금지"라는 독특한 조건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