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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우진(46)이 "'하얼빈' 때 곡기 끊고 결핍 심했는데 '보스'로 리프레시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보스'는 한 번도 도전 못 해본 장르이기도 했고 새로운 장르를 통해 환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결정적으로 '하얼빈' 제작사이다 보니 조금 부담이 덜 됐다. 준비 기간도 요구할 수 있었고 라희찬 감독 또한 우리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마음이 가난한 시기에 환기가 되지 않을까 응원해줘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그리고 이성민 등이 출연했고 '바르게 살자' 'Mr. 아이돌'의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