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쌍둥이 엄마로서의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에나섰다. 운동중인 산책로를 보여주는가하면 "라이브 보시면서 스트레칭이라도 하시라"고 운동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애는 라이브 방송이 재밌다며 "집에가서 빨리 애들 밥 해줘야 하는데 라이브에 재미를 붙여서 우리 애들 굶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침으로 삶은 계란과 스파게티를 만들줄까 생각 중이다.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줘서 미안하더라"고 15세 쌍둥이 남매를 둔 엄마로서의 일상을 털털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이어 지난 2023년 방송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보고 있다는 한 팬의 메시지에는 "'마에스트라' 진짜 열심히 했는데 많이 못 알아봐주셔서 마음 아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위태로운 동업자로 변모하는 강은수 역을 맡아 극의 흡인력을 이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