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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각방에 각 냉장고를 쓴다고 했다.
10년 만에 서랍과 선반을 분리한 냉장고 안은 충격이었다. 이현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정색 가루를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르며 소독 티슈로 벅벅 닦아냈다.
또 홍성기는 아내에게 잔소리하는 자신을 향해 "네가 해라"라는 댓글이 달린다고 전하며 "나는 아내가 정리를 안 해도 괜찮다. 안 해도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나는 전혀 신경 안 쓰고 산다. 나는 내방 내 냉장고만 챙긴다. 그것만 정리하면 된다. 그거는 내가 닦는다"라고 해명했다.
"부엌에 있는 이 냉장고는 공용이니까 어떻게 해도 괜찮다"는 홍성기의 말에 이현이는 "냉장고를 닦냐"고 물었고, 홍성기는 "어? 안 닦아? 그럼?"이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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