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점점 닮아가는 1살 손자에 뿌듯..."증조 할머니 만나러 왔어요"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김용건이 손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황보라는 30일 "우띠 할아버지랑 증조 할머니 만나러 산소 왔어요. 2번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주 보고 앉아 있는 할아버지 김용건과 손자 우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보라에 따르면 우인 군은 할아버지와 함께 증조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산소에 왔다고.

이때 돗자리 위에 나란히 앉은 할아버지와 손자. 이 과정에서 할아버지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우인 군과 그런 손자가 너무 귀여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 김용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와 결혼했다. 난임으로 고생했지만 이후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5월 우인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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