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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요요 고백 후 다시 감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 vs 현실, 현실자각 타임"이라며 퇴근길에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기간에 성공했던 다이어트 이후 요요를 겪은 것을 고백, 운동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던 수지 씨는 다이어트 재도전 이후 다시 갸름해진 얼굴 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수지 씨는 "제가 150kg에서 79kg까지 감량을 하면서 체중에만 신경을 써왔고 예쁜 옷 입고 건강해지면 되는 줄 알았다. 전 오만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지금 다시 100kg가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저는 지금 다시 바로 잡고 싶다는생각이 들었다. 또한 많은분들께서 실망을 드렸다. 죄송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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