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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이지금' 아이유가 체중 증량을 솔직히 고백했다.
아이유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도 솔직했다. '라망'을 열창한 뒤 "무대 위에서 개망신당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내비쳤지만 밴드와 호흡을 맞추자 "재즈는 원래 약속하지 않는 거 아니냐"며 여유 있는 포스를 뽐냈다. 스태프 역시 "10대 때보다 확실히 기술이 늘었다"고 칭찬했고, 아이유는 "기술이라기보다 감정?"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약 중인 아이유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연기하다가 노래하니까 너무 재밌다"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