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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방송에 등장한다.
반면, 서울 각집은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자기 관리로 바쁨'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신현준의 동안 비결이 낱낱이 드러나 웃음을 유발한 것. 이를 지켜본 문소리조차 "스킨 7개 바르는 사람은 처음봤어요"라고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다. 하지만 예고 영상 말미, 영상통화로 들려온 "아빠 보고 싶어요"라는 막내딸의 한 마디에 결국 눈물을 흘리는 신현준이 포착됐다. 철저한 자기 관리 뒤에 숨겨져 있던 아빠의 진심이 드러나며, 부부의 애틋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신현준이 첫눈에 반해 늦깎이 결혼까지 이어간 러브스토리부터 주말부부로 살아가게 된 이유까지, 이번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육아 전쟁과 자기 관리라는 일상 속에서 눈물 부부로 거듭난 두 사람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