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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혜리가 수지와의 첫 술자리 뒤 생긴 웃픈 추억을 공개했다.
위스키에 취해 수지 집에서 함께 잠든 뒤, 아침 일찍 몰래 나오다 도어락 경보음이 울려 도둑으로 오해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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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성인이 되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위스키를 같이 마셨다. 수지에게 처음 배운 술이었다"며 "기분 좋게 마시다가 수지 집에 가서 같은 침대에서 기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음날 스케줄이 있어 서둘러 나가려 했는데, 문을 열자마자 경보음이 울렸다"며 "당시 수지 어머니가 나오셔서 도둑으로 오해하실 뻔했다. 그런데도 너무 우아하게 '왜 벌써 가냐'고 말씀하셔서 더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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