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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최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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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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