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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이현이가 아들을 위해 열혈맘으로 변신했다.
하늘색 셔츠를 입은 이현이는 "윤서가 4반인데 4반의 컬러가 블루다. 그래서 블루 셔츠를 입었다"며 드레스코드까지 맞추는 디테일을 자랑했다. 이현이는 "가을이라 너무 건조해서 오늘 먼지 많은 곳에 하루 종일 있을 거기 때문에 보습이 필요하다"고 아침 일찍 피부 관리를 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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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윤서 세리머니하다가 2등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홍성기에게 물었고 홍성기는 "잘했다. 행복하면 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승부욕 넘치는 이현이는 아들의 2등에 너무 아쉬워했다.
한편, 이현이는 아들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학군지인 강남구 대치동 이사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윤서가 2년 후면 중학생이다. 이게 마음을 놓고 있어야 될 게 아닌 게 6학년 2학기에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에 따라 학교가 배치가 된다. 고민이 많이 된다. 어딜 가든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