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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12년 만에 출연한 전현무에게 팩트폭격을 날렸다.
하지만 야외 촬영에 금세 지친 전현무는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행복해했고, 유재석은 이 모습을 곧바로 포착했다. 유재석은 "자꾸 시원한 데 찾아다니지 마라. 기가 막히게 시원한 데 찾고 그늘 찾는다"고 전현무를 일침했고 전현무는 "자외선을 싫어한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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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전현무에게 "결혼을 고민하는 것치곤 왜 이렇게 '누구와 열애 중' 이런 기사가 나오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저는 절반 이상이 가짜뉴스다. 얼마 전에 (기사 난) 아나운서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사이버 연애"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최다니엘은 "절반은 맞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맞다"고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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