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가워진 중학생 子에 씁쓸 "자기 방에서 나가라고, 다 키운 듯" ('핑계고')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이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뜬뜬' 채널에는 '추석 뒤집개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 셋을 둔 차태현은 막내가 벌써 곧 중학생이 된다면서 "이제 애들은 다 키웠다. 자기 방에 오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 다 키운 거다"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유재석은 "자기 방에 오라고 하지 않는다고?"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뭐.. 방에서 나가라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이내 "나가라고 하지"라며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차태현은 "그러면 다 키운 거야"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9세 연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나경은과 결혼했다. 2010년 첫 아들 지호를, 2018년 둘? 딸 나은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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