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추석 맏며느리 스트레스..2살 딸 애교로 극복 "귀염둥이"

최종수정 2025-10-06 16:16

'이병헌♥' 이민정, 추석 맏며느리 스트레스..2살 딸 애교로 극복 "귀…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민정이 2세 딸의 애교, 이병헌이 가득한 우산을 보고 빵 터졌다.

6일 이민정은 "요즘 우산 놀이에 한껏 빠짐 귀염둥이. 근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민 우산 이건 좀ㅋㅋㅋㅋ"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딸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우산을 들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우산 밖으로 보이는 다리, 양말과 샌들까지 앙증맞다. 그런 가운데 이병헌의 사진으로 가득 꾸며진 우산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이민정, 추석 맏며느리 스트레스..2살 딸 애교로 극복 "귀…
이민정은 추석 연휴, 딸의 애교로 명절 스트레스를 날린 분위기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이민정 MJ' 채널에서 "곧 추석이다. 명절이니 쉴 수 있어 기분이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주부 여러분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안 가고 긴 연휴 동안 고생을 하셔야 한다. 저희는 모여서 추석 전날 전을 부치고 차례를 지낸다. 그전에 몸을 풀어야 한다. 부디 살아서 만나길"이라며 맏며느리의 고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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