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용 식탁')

기사입력 2025-10-07 04:50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화학적 거세' 루머에 발끈 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했다.

이날 박경림은 "형주 씨가 말도 곱게 하고 그러다 보니까 오해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임형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임형주는 "가장 기분 나쁜 루머가 고자설이었다"며 직설적인 언급을 해 절친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흥분한 임형주는 "고운 목소리를 유지하려고 화학적으로 거세를 했다더라"면서 "일본 한 병원에 가서 남성 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주사를 맞았다더라"며 매우 구체적인 루머 내용에 대해 전했다.

임형주는 근거도 없이 퍼진 루머에 "자신 있게 여기서 뭐..."라고 하자, 조혜련은 "뭘 또 자신 있게 이야기 하냐"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임형주, 고자설에 발끈 "화학적 거세 위해 日서 주사 맞았다고" ('4인…
임형주는 "제일 억울했던 루머다"면서 "문제 없다. 문제가 있으면 현역으로 군대를 못 간다. 나는 군입대를 했기 때문에 나라에서 인정을 한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형주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 경험이 4, 5번 정도 밖에 없다. 많지는 않다"면서 "대만분 화교 3세와도 만났었다. 또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 겸 뮤지션도 만났다"며 자진해서 연애사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황광희는 "잘난 척 장난 아니다"면서 질색한 뒤, "여동생도 '지나간 사랑을 오빠만 붙잡고 있는 거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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