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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20시간 단식에 도전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은 "엄마 하지 마. 그러다 죽어. 물 몇 시간 동안 아 먹으녁ㅈ구을 수도 있다. 밥 먹어"라며 이민정을 걱정했다. 이에 이민정은 "물은 마신다. 20시간 공복을 지키면 면역 세포가 생긴다더라"라며 챌린지를 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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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이민정은 지친 행색으로 카메라를 켰다. 이민정은 "저녁에 안 먹고 와인도 안 먹고 밥도 안 먹고 그러니까 위가 되게 편안한 거 같다. 몸이 가벼운 느낌"이라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숙면을 취한 느낌이다. 사실 몸무게는 큰 변화가 없긴 하다. 하루 한다고 몸무게가 갑자기 변하진 않을 거다. 몸무게를 빼려고 시작한 거 아니"라고 밝혔다.
드디어 오후 1시에 첫 끼니를 먹기로 한 이민정. 이민정은 "21시간 이후 공복에서 다시 처음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더라"라며 건강식으로 그릭요거트를 챙겨 먹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