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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가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심현섭 역시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조선의 사랑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두 번 했는데, 정영림 씨와의 만남은 촉이 좋았다"며 "울산에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 잠도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역 앞에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정영림 여사가 서 있었다. 근데 저한테 90도로 인사하더라. 저는 (정영림이) 컨벤션 직원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현섭은 "정영림씨가 '어서오십시오' 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 일찍 오셨어요?' 하니까, 영림 씨가 '제가 먼저 기다려야죠' 하더라. 또 내가 '왜 안 들어가 있냐'라고 물으니, 영림 씨가 '안에 사람들이 있는데, 혼자 들어오시면 사람들이 쳐다볼까봐'라고 했다. 영림 씨가 배려를 해준 거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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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어머니를 끝까지 모셨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런 사람이라면 한번 만나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결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첫인상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젊고, 대화가 잘 통해서 더 호감이 갔다"고 말했다. 또 "심현섭 씨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거들먹거리지 않고 남자로서 허세도 전혀 없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정영림은 심현섭을 만나기 전 비혼주의자였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30대 때는 일만 했다. 근데 언니 오빠들도 잘 사는 모습을 보고 가정을 이뤄도 괜찮을 것 같아서 뒤늦게 소개도 받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심현섭, 정영림 부부는 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