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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완전체'가 됐다.
한국은 소집 둘째날에야 전원이 모였다. '캡틴' 손흥민(LA FC)을 필두로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이 모두 합류했다.
특히 부상이 의심됐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이상 없이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앞서 독일 언론 빌트는 '김민재가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서 제외됐다. 김민재는 파포스(키프로스)전 전반 강한 충격을 받았다.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이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발과 어깨에 큰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민재는 5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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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황희찬이 훈련 중 오른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껴 제외된 것이다. 홍 감독은 훈련 뒤 황희찬의 몸 상태를 살폈다. 황인범 등 동료들도 황희찬을 위로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아이싱한 뒤 물러났다.
고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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