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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가아들 윤후 군의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윤후는 가수 이예준과 함께 아빠가 최근 발표한 노래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아빠의 파트를 맡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에 윤민수는 흐뭇한 모습이다.
윤민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 군을 뒀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집 문제로 전 아내와 한 집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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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 이후 집 매매 문제로 함께 지냈던 두 사람은 이사를 앞두고 공유 가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 같은 물건을 가지고 가고 싶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母벤져스는 당황했고, 스페셜 MC 조우진 역시 "이런 이혼의 형상화는 처음본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사진을 두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다. 전처는 "우리 결혼 사진, 버려야 하나?"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그냥 뒀다가 윤후 나중에 장가갈때나.."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 이목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