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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ES 불화설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9일 SES 바다는 자신의 계정에 "연휴는 끝나가도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며 사진을 대거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라이언의 평택 새 저택을 집들이겸 방문한 바다와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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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족들까지 모두 모여 시끌벅적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다음 크리스마스 모임이 벌써 기다려 지네요 ~"라고 가족들까지 함께한 대형 모임이었음을 언급했다.
여전히 불화설에 시달리는 슈는 함께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앞서 슈는 8년만에 SES 팬들을 만나는 행사를 홀로 가져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슈는 한 매체와의 이슌岳【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불화설에 대해선 "난 가만히만 있는데 왜 불화설과 이혼설 같은 루머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왜 자꾸 그런 키워드로 어그로를 끄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표하며 "최근에도 멤버들이 방송에 복귀한다고 하니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 그런데 왜 자꾸 사진 속에 내가 없다는 이유로, 날 언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화설을 제기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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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법원은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이후 그는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했으나, 이 과정에서 멤버 바다와의 관계가 다소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바다는 지난해 9월 라이브 방송 중 슈를 언급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진짜 아끼니까 해야 할 말이 있다.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더 늦기 전에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