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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장영란의 남편이 "'장영란이 남편 먹여 살린다', '병원 망해서 팔았다'는 글이 많다"며 사실과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달린 댓글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한고은의 남편은 "처음엔 안 괜찮았다. 지금도 솔직히 조금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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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영란은 "결과적으로 둘이 있는 시간도 너무 소중하고 애들 커가는 게 너무 행복하다더라"면서 "근데 그와 별개로 백수라고 이야기 하는 게 능력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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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근데 그런 걸 아빠의 역할로 많이 승화시켰다.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그만큼 누적이 되니까 공부로 이제 발현이 되는 거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은 진료하는 거 좋아한다. 좀 지나면 또 한의원 조그맣게 할 것 같다"면서 "근데 지금은 안식년이니까 푹 쉬었으면 좋겠다. 7일 내내 일했다. 너무 고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