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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로코 장인' 최우식과 정소민이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뭉쳐 로맨스를 제대로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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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나쁜남자' 이후 15년 만에 SBS 드라마에 돌아온 그는 "15년이란 숫자가 주는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잘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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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라는 위장 신혼부부 우주메리의 감시자 백상현을, 신슬기는 짝사랑 전문 우주의 소울메이트 윤진경을 연기했다. 서범준은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나라는 "저는 강인함과 우직함, 지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슬기는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이라며 "제가 벌써 세 번째 짝사랑 연기를 하고 있다. 같은 짝사랑이지만 약간 결이 다른 것 같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작품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범준은 "제가 최우식, 정소민을 옆에서 지켜보는 신이 몇 개 있는데 정말 질투가 나더라. 둘이 안에서 얼마나 알콩달콩한지 모르겠다"며 "저의 연말시상식 목표가 있다면, (정소민과 함께)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우주메리미' 팀은 목표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송 감독은 "제가 드라마를 하면서 한 번도 시청률 15%를 넘지 못했다. 그래서 제 목표 시청률은 15%다. 만약 이 시청률이 넘는다면, 최우식과 정소민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우식 역시 "'그 해 우리는' 이후 3년 만에 SBS 드라마에 돌아왔으니, 저도 15%를 목표로 하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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