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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의사 민혜연이 불꽃축제 명당인 집을 자랑했다.
불꽃축제 룩이라는 민혜연은 "오늘 여의도 불꽃축제가 있다. 유튜브로 보여드렸지만, 우리 집이 불꽃축제 명당이라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볼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잠시 후 부부의 집 테라스에 모인 지인들. 이때 지인들은 생일을 맞은 주진모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며 깜짝 파티도 진행했다. 이에 주진모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민혜연은 "나보다 내 친구들이 낫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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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민혜연은 주진모가 뒤로 가려 하자, "야 뒤로 가지마"라며 급한 마음에 반말을 했다. 이어 민혜연은 "나도 모르게 반말이 나왔다"면서 "여보, 누가 매너 없게 뒤로 가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2019년 11세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현재는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를 통해 자신의 일상 뿐만 아니라 주진모와의 데이트 일상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